[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오는 15일까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쿠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2월1일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과 서래마을점에서 각각 진행될 쿠킹클래스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무료로 초대한다.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에서는 복을 가져다주는 홍콩 로컬 음식인 소룡포, 크리스탈 덤플링, 완탄누들수프를 만들며, 서래마을점에서는 카보차 스쿼시 샐러드와 북방조개 윈터 트러플 리조또 등 런치 메뉴가 진행된다.
쿠킹클래스에서는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전문 셰프가 요리를 시연하며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고 다이닝룸에서 시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쿠킹 클래스가 완료된 후에는 프라이팬, 편수, 양수 냄비 3종 세트가 커플당 1세트씩 증정될 예정이다.
초대 이벤트는 쿠첸 체험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각 지점별로 예비부부 4쌍을 선정한다. 이벤트 글 하단에 참여사유와 함께 참여할 지점명, 개인 SNS 주소,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달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당첨시 청첩장, 웨딩홀 예약서 등 예비부부임을 인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쿠첸 관계자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첸 쿠킹클래스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결혼 전 추억도 쌓고, 혼수에 보탬이 되는 조리기구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쿠첸이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쿠첸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