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비씨카드는 온라인 유통업체인 현대홈쇼핑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안전결제(ISP)서비스를 통해 카드·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했다.
매번 결제시 ISP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도 높아졌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안전결제(ISP)'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자신의 카드를 인증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다른 쇼핑몰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고 30만원 이상 결제도 보안인증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는대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