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이 남아공월드컵 개최를 맞아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남아공월드컵을 맞이해 응원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태극전사 승리기원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원메세지 이벤트, 응원위젯 이벤트, 16강 진출기원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원위젯 이벤트는 역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본떠 만든 위젯을 개인 블로그에 설치하고 응원메세지를 남기는 행사로, 블로거가 응원을 위해 위젯을 설치하면 대신증권에서 1000원을 적립해 유소년 축구단을 지원하게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블로거에게는 추첨을 통해 넷북 및 기념액자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6강 진출기원 이벤트는 한국국가대표팀 예선 3경기가 열리는 날에 전 직원이 응원티셔츠를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 행사다. 31일부터 예선 첫 경기 전날인 내달 11일까지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2010명에게 태극전사 응원티셔츠를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신증권 HTS 사이보스와 홈페이지 (www.daishin.com), 그리고 전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재중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전략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남아공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선전해 주길 바라는 전국민의 염원에 동참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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