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18일 윈도우모바일 기반 옴니아2 전용 ‘미래에셋증권 M-STOCK’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
실시간시세조회, 주식주문기능 등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동일한 수준의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인인증서와 보안키패드 등 보안 기능이 탑재됐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또 자체개발 서비스로, 별도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본부장은 “윈도우모바일 기반의 옴니아2 전용 M-Stock 출시를 통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이어 모든 스마트폰 증권거래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한 아이폰용 ‘M-Stock’은 현재까지 총 15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았으며, 전체 스마트폰을 통한 증권거래 일약정금액도 200억원을 돌파했다.
옴니아2 전용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fundro.com) 및 모바일웹 다운로드 페이지(www.fundro.com/mobile/wmmstock.html )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