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천안함의 침몰원인이 북한제 중어뢰의 수중 폭발에 의한 것으로 공식 발표되면서 방위산업관련주들이 강보합권 정도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전10시 19 분 현재
퍼스텍(010820)은 전일보다 30원(0.97%)오른 3135원에 거래중이다. 10시전 발표를 앞두고 장중 6%넘게 올랐지만 발표후에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날 윤덕용 합동조사단 공동단장은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천암함 침몰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무기체계는 북한에서 제조한 고성능폭약 250kg규모의 중어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및몰 시물레이션 결과 수심 6~9m, 가스터빈실 중앙으로부터 대략 좌현 3m의 위치에서 총 폭발량 200~300kg규모의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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