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4일 홍콩 매체 케이블TV가 홍콩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39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는 중국 본토와 필리핀에서만 발생했다.
한편 4일 오전 0시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는 425명, 확진자는 2만438명이다.
중화권에서는 3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홍콩에서 15명, 마카오에서 8명, 대만에서 10명이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