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4일
다날(06426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해외 모바일경제와 온라인게임 '로코'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하반기부터 다날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규 온라인게임 '스타크레프트 2'가 오는 7월27일부터 온라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다날에서 독점적으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다날의 미국 휴대폰결제 서비스가 5~6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올 3분기부터는 해외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날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011억원, 1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5%와 66.4%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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