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24일 오전 10시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침몰 관련 대국민담화 발표를 앞두고 증시에서 대북사업주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현대상선(011200)은 600원(+2.37%) 상승한 2만 5900원을 기록하며 오름세를 띄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회부를 통한 제재 등 단호한 방침을 밝히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한 지도부의 책임론도 거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의 담화 발표 후 오전 11시 30분에는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방부, 통일부, 외교통상부가 합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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