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73세 한국 여성)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으로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 실시해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이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4번환자 1명이 더 완치돼 퇴원했다.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중 세번째 퇴원 사례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