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중국 부동산 추가 규제 및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 국내 철강업종 투자심리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추가 부동산 규제 가능성 축소와 금융시장 안정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하락 반전한 철근 선물가격이 지난주 후반부터 안정되고 있어 현물가격 하락을 방어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6~7월 철강가격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성장모멘텀이 있는 현대제철과 4월 중순 이후 낙폭과대인 POSCO의 '매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