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4명이 산소마스크를 쓰고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중증환자 수를 묻는 질문에 “지난번에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가 1명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최근 환자가 증가해서 4명 정도가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치료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만 “인공호흡기나 다른 중환자 치료를 받는 환자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이 추가돼 총 82명이 됐다.
브리핑 중인 정은경 본부장.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