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내달 6일까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 자원봉사를 대상으로 ‘2020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있는 자원봉사센터 및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다. 단체의 경우 설립 1년 이상, 회원 수 10인 이상, 연간 6회 이상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될 경우 봉사단체 역량강화 교육 등에 필요한 경비가 최대 150만원 지원된다. 또 자원봉사단체에는 소외계층 봉사를 위한 단체당 재료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319개 단체에 7억34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내달 6일까지 ‘2020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진/강원랜드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