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물가연동국고채란 물가가 오르 내림에 따라 투자 이익이 달라지는 국가채권이다.
물가가 상승하는 만큼 투자 원금도 같은 비율로 증가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일반적을 저금리 시기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은행 금리보다 더 높아 실질적인 은행금리는 마이너스가 되는 등 예금이 매력적이지 않다. 이 경우 물가와 함께 수익이 증가하는 물가연동국고채가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선호된다.
물가채를 사고 싶은 개인 투자자는 증권회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만기가 10년으로 다소 긴편이지만 언제든지 증권사에서 팔아 현금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