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긴급구호응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자가 격리 대상자와 취약계층 대상으로 피해지역 전통시장에서 만든 도시락 등 구호물품에 쓰인다.
또 공단 여수지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9개 초중고교 일대에서 드론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차량 진입이 곤란해 방역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옥상 등 사각지대를 집중 방역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을 맞아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공단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직원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9개 초중고교 일대에서 드론방역을 펼치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