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 유가 상승이 정유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에 정유주가 강세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 및 대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중국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원유 선물가격의 기술적 반등을 가져 왔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원유 생산 비용 증가로 오름세를 탈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 배럴당 평균 80달러, 최고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