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최송현, 이재환 몰랐던 이야기 고백

‘부럽지’ 최송현·이재환, 제주도서 둘만의 데이트

입력 : 2020-03-15 오전 10:43:2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도 몰랐던 혼자만의 이야기를 고백하며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오는 3월 16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부럽지’에서는 ‘운명커플’ 최송현, 이재한의 제주도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며 첫방송 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최송현과 이재한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제주도로 즉흥여행을 떠났다. 물속에서도 밖에서도 오직 서로를 챙기고 바라보는 두 사람은 ‘환상적인 버디’로 안방에 부러움을 안겨줬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둘만의 숙소에 도착해서도 서로를 향해 ‘양봉 눈빛’을 고정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자연스럽게 잡힌 로맨틱한 분위기에 장도연은 “걷잡을 수 없어지는 거 아니야?"라며 영상에 더욱 집중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송현이 이제껏 남자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최송현은 최근 자신의 마음을 힘들게 했던 상황들을 조심스럽게 꺼냈고, 이재한은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전언이다.
 
또한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치게 된 순간까지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 이에 이재한은 특유의 ‘동굴보이스’로 로맨틱한 멘트를 쏟아내며 최송현은 물론 5MC들까지 감동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두사람이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하던 중 5MC들을 술렁이게 만든 현장도 공개돼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완벽한 ‘영혼의 반쪽’으로 로맨틱한 제주도의 푸른 밤을 보낸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모습은 오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럽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럽지 최송현.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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