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바이오 업체 바이넥스(053030)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바이넥스는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의약품 전문 생산사업(CMO)으로 이번 공동 개발에선 제넥신이 만들 DNA 백신의 임상용 시료 생산을 담당한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5월말까지 시료를 생산, 7월초에는 임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며, 향후 상용화까지 담당할 예정"이라고 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제넥신과 제넨바이오 역시 이날 크게 오르고 있다. 제넥신은 15.13% 오른 5만2900원에, 제넨바이오는 14.97% 오른 9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