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LH공사가 매입키로 한 미분양 리츠·펀드에 구조조정기금이 투입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8일 예금보험공사 회의실에서 제18차 위원회를 열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고한 `미분양 리츠·펀드 출·투자 기준 및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자위는 지난달 23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확정된 "주택 미분양 해소 및 거래활성화 방안"에 따라 LH공사가 매입 확약한 미분양 리츠·펀드에 투자하거나 필요시 출자를 병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자금 집행 시기와 규모 등 세부내용은 자산관리공사가 LH공사와 협의해 추후 별도 승인을 받아 결정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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