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3월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스마트폰 앨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와 f(x)의 앨범 애플리케이션은 각각 무료인 라이트버전과 유료인 프로버전으로 출시됐다.
프로버전은 슈퍼주니어 4집은 7.99달러, f(x) 미니앨범은 4.99달러로 타이틀곡을 비롯한 전곡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받는 형식이라 별도의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앨범제작 히스토리, 인터뷰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미지 갤러리와 아티스트 시계 기능 등도 있다.
라이트 버전의 경우 30초 미리듣기, 일부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번 가수들의 스마트폰 앨범을 통해 한국 이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에 배포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노린다.
전익재 네오위즈인터넷 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모바일 앨범을 출시해 관련 시장을 선도하며,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