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리베카' 커버한 시키, 새 싱글

입력 : 2020-04-08 오후 5:29:1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서울소울그라운드 소속 아티스트 시키(CIKI)가 새 싱글 'Of Course I Love You'를 발표했다.
 
아티스트 밍기뉴(Mingginyu)와 협업으로 완성된 곡이다. 시키는 "현실이 비극이라는 생각이 들 때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은지 물었다”며 하루하루 지내기가 답답하고 막막한 요즘, 이 노래가 자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곡을 썼다고 밝혔다.
 
서울소울그라운드는 서울 인디팝 아티스트 중심의 소니뮤직 산하 음악 레이블이다. 소속 아티스트 시키는 지난해 11월 첫 메이저 싱글 '사이'를 발매한 후, 올해 '보케(BOKE)', '신드롬(Syndrome)', '#무드(#mood)'를 공개하며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양준일의 '리베카(Rebecca)'를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하기도 했다. 
 
시키 새 싱글 'I AM SARA'.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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