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049180)가 주요업종을 기타서비스업에서 제약업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코스닥업체 동아회원권그룹과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코리아본뱅크는 종전 '기타서비스업'에서 '기초의약 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와 함께 이 회사의 소속부서 역시 기존 일반 기업부에서 벤처 기업부로 변경됐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를 계기로 바이오시밀러 분야 골형성단백질 '라퓨젠' 상용화와 인공관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해 온 회사의 주요 업종 표시가 이제 본 사업인 제약업으로 분류되면서 회사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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