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트롯여신 송가인, 홍자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4월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아는 형님’의 시청률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8.3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982% 시청률보다 2.389%p 상승한 수치다.
‘아는 형님’의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은 6.817%로 지난 2월 29일 방송된 ‘허재, 이형택, 김병헌’ 편이었다. 또한 2019년 2월 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6%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송가인 홍자는 지난 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연령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만큼 ‘아는 형님’에서도 두 사람의 파워가 다시 한 번 발휘된 셈이다.
특히 송가인과 홍자는 노래 실력 뿐 아니라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 또한 두 사람은 ‘한 많은 대동강’ ‘비나리’ 등 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아는 형님 홍자 송가인. 사진/JT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