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안경없이도 3차원의 생생한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3D 텔레비젼 원천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22억원의 재정을 포함해 오는 2013년까지 총 113억원을 투입해 고화질(HD)급 3D 카메라와 초고해상도 3D영상 처리기술·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연구개발(R&D)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우선 오는 2012년까지초고해상도 3D 영상처리 기술과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마무리하고고 안경없이 3D TV를 시청할 수 있는 필수장비인 'HD급 3D 뎁스 카메라'도 2013년까지 개발한다는 목표다.
선정된 2개 과제 수행을 위해 지경부는 다음 달 과제 수행기관을 최종 확정키로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