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가수 윤수현이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을 응원했다.
5월 11일 방송된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가수 영기, 김나희,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유산균(정범균), 박구윤, 윤수현, 윤형빈, 이수지가 출연했다.
윤수현은 데뷔 11일차인 둘째이모 김다비를 응원하러 나와 “김다비는 정말 대단하다”며 “제가 죽어라 일해서 했던 트로트 차트 1위를 하루 만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 뷔까지 불러줬다. 인기 요인은 헌신적인 캐릭터지 않을까 싶다”며 “둘째이모가 있다면 이런 캐릭터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다비는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은 늦은 나이에 출발했다”며 “저의 노래 ‘주라주라’는 근로자들의 캐럴송이다. 작사를 직접 했다. 제가 아니라 신영이가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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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둘째이모 김다비 윤수현.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