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서현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서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월 13일 서현의 다채로운 매력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은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화보 촬영에 열중한 서현을 담았다.
화보 컷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서현은 비하인드 스틸 속에서도 완벽하다. 그는 아름다운 비주얼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면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맑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청순함부터 고혹적인 시크함까지, 상반된 이미지를 자유로이 오가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카메라 앞에 선 서현의 모습은 변화무쌍한 카멜레온 같다. 다양한 의상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눈빛과 표정, 제스처 등 디테일에 차이를 둔 섬세함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한 치 흐트러짐 없이 모든 컷마다 열정적으로 임한 서현의 프로페셔널한 태도까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화보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봄의 여신을 떠오르게 만드는 싱그러운 비주얼과 감각적인 아우라를 보여준 서현. 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사생활’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서현은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기를 택한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 역을 맡는다.
그동안 서현은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주연으로서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사생활’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할 서현을 향해 기대감이 벌써부터 치솟는다.
서현 화보. 사진/나무엑터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