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中 금붕그룹과 합작회사 설립

입력 : 2010-06-07 오후 2:02:30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가 7일 보유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내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중국 금붕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과 함께 인스프리트는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 강화 되고 있는 오픈 모바일(안드로이), 홈컨버전스(3스크린), FMC(유무선통합) 부문에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CIT(컨버전스IT) 서비스 등으로 확장, 일반 사용자 외 기업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합작회사는 금붕그룹과 5:5의 지분구조로 설립된다. 인스프리트는 솔루션 개발과 공급,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금붕은 영업, 마케팅,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창근 인스프리트 글로벌경영총괄 부사장은 "인스프리트는 지난 10여년 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축척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며 "향후 중국 외에도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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