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송재림과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송재림 소속사 측은 5월 19일 송재림과 지연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또한 두 사람의 지방 목격담에 대해 “목격된 17일 당일 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 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측 역시 “지연과 송재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지방 데이트 목격담에 대해 “지연이 바이크를 사면서 취미로 즐기기 시작했다. 작품 때문에 친하게 지낸 송재림도 취미가 바이크라서 함께 서킷에서 바이크를 타자고 제안을 했고 바이크를 타러 가던 중 주유소에 방문한 모습이 데이트로 오해를 받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재림과 지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하던 중 인근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했다. 이 모습을 한 주민이 목격했다. 두 사람을 목격한 제보자는 지연이 주유를 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지만 셀프 주유 방식이 서툴렀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조수석에서 송재림이 내려 주유를 도와줬다고 밝혔다.
송재림가 지연은 지난 해 종영한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송재림 지연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