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 4월 일본의 경상흑자가 예상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4월 경상수지흑자는 전년동월대비 88.0% 증가한 1조 2421억엔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는 1조3400억엔 수준이다.
무역서비스수지는 4336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무역서비스수지는 2609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무역수지가 8591억엔의 흑자로 414.2% 증가했고. 서비스수지는 4255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4280억엔 적자에서 적자폭이 다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지는 9460억엔 흑자로 10.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