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극한직업’ 출연, 극한의 트로트 세계 조명

입력 : 2020-06-01 오전 11:34:3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EBS 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에 출연한다.
 
EBS 관계자는 61일 뉴스토마토에 류지광이 극한직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EBS에 따르면 오는 3일 방송되는 극한직업의 주제는 어디든 간다! 트로트 가수. 이에 트로트 열풍 속 인생 제 2막을 시작한 류지광이 출연해 극한의 트로트 세계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류지광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동굴보이스' '트로트 버터왕자' 등의 수식어로 주목받으며 자칭 '36년 백수'에서 화제의 트로트 귀공자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극한직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에 부모님을 호강시켜 드리겠다는 다짐 하나로 극한의 트로트계로 뛰어든 속깊은 이야기와 라디오, 팬미팅, 뮤직비디오를 종횡무진하며 무대 앞, 뒤에서 활동하는 리얼한 모습까지 선보인다
 
 
류지광 극한직업. 사진/E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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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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