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코스닥시장에 새로이 입성한
솔라시아(070300)가 거래개시와 동시에 5%넘는 강세를 기록하면서 힘차게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솔라시아는 시초가 대비 700원(7.36%) 오른 1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 대비 104%가 급등한 것. 시초가는 공모가 5000원 대비 4500원 상승한 9500원에 형성됐다.
솔라시아는 지난 2007년 이후 연평균 60%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콤비 유심(Combi-USIM) 점유율 1위 업체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솔라시아에 대해 국내 휴대폰용 유심(USIM)카드의 대표 기업으로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3G(3세대) 시장 성장에 따른 유심카드의 신규·교체 수요가 늘 것으로 보여 당분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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