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삼화콘덴서(001820)가 업황회복에 따른 실적 모멘텀 부각 기대감에 6%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화콘덴서는 전일 대비 640원(6.49%)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업황호조와 생산능력 증설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화콘덴서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17% 증가한 143억원, 자회사 지분법이익으로 순이익은 159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2위 업체인 삼화콘덴서는 업황 호조와 생산능력 증설 효과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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