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 new.lgtelecom.com)은 SBS와 협의를 통해 myLGtv로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중계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myLGtv 가입자는 오는 11일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일 열리는 한국-그리스전을 포함한 월드컵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전체 64경기에 대한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영수 통합LG텔레콤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이번 SBS와의 중계권 협상을 통해 myLGtv에서도 생생한 월드컵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우선 확보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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