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IBK투자증권이 15~16일 이틀간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제25회 ELS'는 KOSPI200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조기상환형이며, 3년 만기에 연 10% 수익을 지급한다.
제25회 ELS는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0% 수익이 가능하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4%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20.4% 수익이 가능하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 2종은 16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고객들은 IBK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영업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ELS상품의 최고 수익률 달성 확률, 원금보장이 될 확률, 원금손실 시 예상 자산규모 등을 알려주는 'ELS 진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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