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화재(000810)는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건설업 전용 건설공사보험’을 공동 개발해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건설공사보험’은 전문건설업 전용보험으로 건설공사 수행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이다.
공사 목적물·공사용 자재·공사용 중장비에 입은 재물손해와 공사로 타인의 재물이나 신체에 입힌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한다.
손해보험사 컨소시엄은 지난 7일 서울시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업무제휴 협정식을 가졌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보험상품에 대한 안내와 상품 판매, 고객 관리를 담당하고 손해보험사 컨소시엄은 상품개발과 손해사정 및 보험금 지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