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8일까지 각종 원자재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나흘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DLS 114'호는 발틱운임지수(BDI)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금(런던 금 PM FIX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이들 3가지 기초자산 중 상승률이 가장 낮은 기초자산(WP)을 기준으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최소 15% 이상의 수익이 확정된다.
'DLS 115호'는 WTI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평균 수익률(참여율 100%)만큼 최대 30%의 수익이 확정된다.
'DLS 114호'와 'DLS115호' 두 상품 모두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인 4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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