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미국 애플의 '아이폰4'가 예약 주문 접수 첫 날 6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사전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에 휴대전화 부품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아이폰4'에 들어가는 칩 바리스터 공급업체인
아모텍(052710)은 전날보다 10.28%(850원)상승한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연속 오름세다.
애플은 아이폰4의 첫 날 주문량이 지난해 아이폰 3GS 시판 때의 10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폰 4세대는 오는 24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에서 최초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