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최근 인스타그램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이효리가 마지막 셀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셀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진한 화장을 하고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제시와 엄정화 등은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2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며 SNS 중단을 선언했다. 이유에 대해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며 “다른 방식의 소통을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이효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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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마지막 셀카.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