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소프트웨어기업
핸디소프트(032380)는 숭실대학교 공과대학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핸디 BPM 무상 공급 및 BPM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핸디소프트는 BPM 솔루션인 '핸디(HANDY) BPM'을 숭실대학교 공과대학에 무상 제공하고 제품의 기술적인 문의 사항에 대응하며, 매 3년 주기로 제품의 라이선스를 갱신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숭실대학교는 HANDY BPM을 수업 및 연구 과제 도구로 사용하는 가운데 제품의 라이선스 계약기간 동안 BPM 교육 교재를 매년 업데이트해 핸디소프트에게 제공하게 된다.
핸디소프트는 숭실대학교로부터 BPM 교안을 주기적으로 제공받음으로써 BPM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확보하게 됐다.
핸디소프트는 이를 협력사와 대외 교육을 위한 주 교재로 활용해 BPM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윤문섭 핸디소프트 대표는 "숭실대와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산학 협력의 좋은 모델이 돼 향후 당사의 BPM 관련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윤문섭 핸디소프트 대표(왼쪽), 김대근 숭실대학교 총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