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13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며 4일 연속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391명으로 전날 대비 10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91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 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0명으로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9명 추가돼 총 1만8878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4.31%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367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64%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16만4578명이다. 이 중 211만487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731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