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 마감…외인·기관 vs 개인 공방

입력 : 2020-09-23 오후 3:53:22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개인간의 줄다리기 속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했다.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5포인트(0.03%) 오른 2333.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급락하며 2300선이 깨졌으나, 오후 장 마감을 앞두고 재차 반등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9억원, 2812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328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받쳤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25%), 서비스업(1.49%), 전기·전자(0.7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의약품(-1.87%), 통신업(-1.30%), 화학(-1.10%), 기계(-0.83%),운 장비(-0.7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그간 조정폭이 컸던 NAVER(035420)카카오(035720)는 각각 4.22%, 3.54%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2.83%)와 삼성전자(005930)(0.69%)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56%), 삼성SDI(006400)(-2.24%), LG화학(051910)(-1.41%), 셀트리온(068270)(-0.7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73포인트(0.09%) 상승한 843.4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16억원, 29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016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CJ ENM(035760)(2.26%), 제넥신(095700)(1.14%)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4.71%), 알테오젠(196170)(-3.07%), 에코프로비엠(247540)(-4.98%),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6%), 씨젠(096530)(-0.59%)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0원(-0.05%) 내린 1164.40원에 장을 마쳤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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