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보다 상승폭이 둔화돼 227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25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9포인트(0.27%) 상승한 2278.79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735억원, 개인이 18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90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로, 철강·금속, 의료정밀, 유통업,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제조업, 의약품, 화학 등이 상승했고 기계, 운송장비, 보험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포인트(0.16)% 오른 808.2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4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392억원 팔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0원(0.03%) 하락한 1172.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