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1%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2350선까지 올랐다.
5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11포인트(1.29%) 오른 2358.0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3881억원, 외국인이 169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489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상승했다. 화학,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건설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제조업 등이 1% 이상 강세였고 종이·목재, 의료정밀, 유통업, 통신업, 보험업 등도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4포인트(1.21%) 상승한 858.39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27억원, 개인이 72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28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10원(0.52%) 하락한 116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