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1일(77명) 이후 6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4239명으로 전날 대비 75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66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13명, 인천 4명, 경기 34명으로 수도권에서 5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북 9명,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7명 추가돼 총 2만208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1.11%다.
위·중증 환자는 10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2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4%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36만5433명이다. 이 중 231만845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273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1).jpg "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