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시장에는 7거래일 만에 개인이 돌아왔다.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85포인트(0.29%) 오른 2398.8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51% 상승한 2404.18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7억원, 200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451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2%), 유통업(1.09%), 음식료품(0.61%), 전기가스업(0.54%), 전기·전자(0.6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0.79%), 철강·금속(-0.29%), 의료정밀(-0.26%) 등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48포인트(0.06%) 상승한 872.1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억원, 71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90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60원(-0.40%) 내린 1148.7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