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토마토 정치+는 정치권 등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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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지도자] “술자리에서 술을 같이 마셔드리고 노래방에 가서 놀아드려야 되고…체육회에는 회장님, 부회장님, 이사님, 임원분들…노출이 돼서 성추행을 당하신 선생님이 충격을 받기도…”
뉴스토마토는 체육계 폭력과 관련한 제보에 기초,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갑질을 취재했습니다. 실제 제보 내용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과 함께 들여다봤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여기에는 ‘각 지자체는 관련 법규에 따른 수당의 지급, 복리후생의 증진 및 유사 직군과 동일한 처우 등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야 함’ 등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한 장의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 것 이상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열악한 스포츠계 문제, 개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토마토 정치+ 조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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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