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언택트 시대의 유연근무, 주52시간제의 현명한 대응책'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 적용됐던 주52시간제 계도 기간이 종료되고, 내년 7월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주52시간제라는 새로운 근무 환경의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59만여개 중소기업 관계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유연근무제 소개와 정부지원정책 △52시간 근무제 도입 관련 인사 담당자의 고려 사항 △'U+근무시간관리' 솔루션 실제 적용사례 등이 발표된다. 발표가 끝난 후 유상건 유정노동법률사무소 대표와 인사관리(HR) 경력 20년 이상의 실무담당자 등 분야별 전문가와 온라인 참석자 간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토크IT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U+근무시간관리 솔루션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U+근무시간관리 고객은 △U+웹하드 △U+그룹웨어 △U+영상회의 △U+웹팩스 △U+전자문서 △U+원격지원 △U+얼마에요ERP 중 1개 서비스를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근무시간관리는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화면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외근·재택 업무 시 모바일 앱으로 근무시작을 입력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