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삼성생명(032830)이 25일 업종내 기초여건이 최고라는 외국계 분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삼성생명은 4500원(+4.48%) 상승한 10만50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삼성생명이 기업연금과 건강보험 분야에서 성장을 위한 입지를 다졌고, 신규 사업을 위한 자금조달 비용의 감소 또한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생명은 기관이 지난 5월 20일 이후 23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오면서 주가가 10만원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4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외국계의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이날 반등에 성공한 것.
삼성생명이 포함된 보험업종은 2.23% 상승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이 오르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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