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지난 4·15 총선 당시 회계부정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21대 국회의원 첫 구속이다.
김양희 청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밤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정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수사의 필요성이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부정선거 혐의로 검찰에 체포 직전에 처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구) 국회의원이 지난 10월31일 오전 11시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청주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