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탄소년단이 ‘2020 MAMA’ 출연을 확정했다.
CJ ENM 측은 5일 뉴스토마토에 “‘2020 MAMA’의 첫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방탄소년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MAMA 역사에 남을 여러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환호하게 했던 방탄소년단이 ‘2020 MAMA’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역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1일 발매한 ‘Dynamite’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달 넘게 3번의 1위와 4번의 2위를 차지하는 등 장기 흥행을 기록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달 20일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은 이번 MAMA 무대를 통해 새 앨범의 신곡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방탄 출연 확정. 사진/CJ ENM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