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홈앤쇼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패션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FW상품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이번 FW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패션 브랜드 론칭을 통해 한 번의 구매로 최대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8시40분에는 프랑스가 사랑한 디자이너 발렌틴고티에의 ‘기모 데님팬츠’를 방송한다. 발렌틴고티에 세미 플레어 기모 데님팬츠는 한겨울에 입어도 따뜻하고 일명 ‘눈꽃기모’로 불리는 부드러운 기모 안감에 편안한 360도 허리 E밴딩을 채택했다. 실용성뿐만 아니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세미 플레어, 세미 부츠컷에 트렌디한 워싱 등 차별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어 7일 오전 11시25분에는 45년간 여성복을 디자인한 김연주 디자이너의 ‘케이수 라쿤 하이넥 워머 니트’를 방송한다. 케이수 라쿤 하이넥 워머 니트는 골조직 짜임, 메탈사 터틀넥 디자인 등을 통해 디자이너의 감성을 과하지 않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디자이너의 제품을 좀 더 많은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인스타그램에서 ‘#홈앤쇼핑’, ‘#발렌틴고티에’, ‘#케이수’를 검색하면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하고 감각적인 착용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앤쇼핑 모바일앱의 특별 기획전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홈앤쇼핑의 FW에 맞춰 기획한 상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아울러 패션 업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렌틴고티에. 사진/홈앤쇼핑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